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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

[바이러스 물리치자] 삼성 UV 스마트폰 살균 무선충전기 개봉 및 사용후기 단군이래 요즘처럼 바이러스와 일상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시기가 또 있었나 싶다. 마스크는 기본이요, 손 씻기와 손 소독까지 아주 그냥 전쟁이 따로 없다. 미세먼지도 없는데 마스크를 하고 다녀야 하는 세상이 올지 누가 알았겠냐고. 아무튼 이런 시국인 만큼 살균에 민감에 있던차 삼성에서 스마트폰 살균 무선충전기를 출시했다는 소리를 듣고서는 안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말이 살균 무선충전기이지 그냥 살균기가 필요해서 살균기로 산 거다. 스마트폰이 변기보다 더럽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만 대충 흘려들었다면 이 시국, 이제는 당신 폰의 살균을 위한 투자를 할 시기가 왔다고 본다. 다른 브랜드도 많이 있지만 별로 믿음이 안가서 (살균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삼성 제품으로 구매했다. 무사히 택배가 집을 찾아왔다... 2020. 8. 12.
테팔 티타늄 스마트 팟라인 라면냄비 후기 뉴스를 보는데 오래된 양은냄비가 중금속 중독의 위험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니 나는 라면은 양은냄비에 끓여야 맛있다고 누가 그래서 ... 라면도 몸에 안 좋다고 그랬는데...(어머니 말씀) 냄비도 문제라니. 라면을 끊는건 너무 힘든일이고 이참에 라면냄비를 하나 장만해 보기로 했다. 인터넷에 살펴보니 대표적인 라면냄비가 있었다. 값도 싸서 그거 살려고 했는데 알루미늄 냄비도 위험하다고 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돈 좀 더 주고 더더 안전하고 괜찮은 냄비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게 이 냄비 테팔 티타늄 스마트 팟라인 라면냄비 되시겠다.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손에 힘없는 사람은 라면 끓여서 한손으로 들고가기는 위험할 거 같다. 라면냄비가 온 김에 맛있는 라면을 한번 끓여보기로 했다. 냄비 코팅 수.. 2017. 11. 7.
초인시대 리뷰 초인시대가 결말을 맺었다. 나는 우연히 1회를 보고 나서 마지막까지 의리있게 본 시청자였다. 첫방송 후 크게 화제가 되었고 삼포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주인공들이 초능력을 얻고 어벤져스 처럼 세상을 지키는 영웅이 되면서도 방값을 제때에 내지 못하고 가난에 알바에 취업에 사랑에 좌절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감정이입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갈수록 몰입도는 떨어졌던 것 같다. 본래 드라마는 초반부에 새로운 시도로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로맨스 라면 남주와 여주의 첫 만남 부터 티격태격 하면서 정드는 일련의 교과서 같은 과정에서 흥미를 유발하며 웃음을 주다가도 중반부 부터는 장애물이 생기면서 울고 불고, 그다음화도 울고 불고 그러면서 내용이 늘어지면서 흥미는 떨어지고 매화가 비슷해 보이다.. 2015. 5. 23.
영화 스물 어릴적 독후감을 쓰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왜 쓸데없는 짓을 하지' 하고 생각했었다, 뭘 느꼈는지 또 그걸 왜 글로 남겨야 하는지 사실 느낀것도 없었고 있다해도 가식적으로 글을 쓰는건 딱 싫다. 그런데 문득 내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어렸을 적 내게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왔는지 그 모든것을 기억할 수 없다면 그런 기록물이 노후에 소소한 재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리뷰를 하는 변명을 하고 있다....... 아무튼 영화 스물을 봤다. 평이 갈려서 고민했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다. 감독의 스물살의 고민과 추억이 느껴졌다. 나는 스물살때 무엇을 했는가 한번 뒤돌아 보게 만드는 영화였다. 정말 별거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들 영화내용도 이와 같다 랄까.. 스물살은 한번 뿐이다 라.. 201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