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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6

코스트코 회원 취소하고 연회비 돌려받은 후기 대구에 살다가 대전으로 이사를 오면서 코스트코를 갈 이유가 없어졌다. 왜냐하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동네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카드에서 회원비 33,000원이 자동결재 되고서야 내가 코스트코 회원이었구나 !!! 하고 깨달았다. 그때 전화를 해서 회원취소를 하면 이렇게 수고스러운 일을 하지 않았을텐데. 나는 늘 당장에 해야하는걸 귀찮아하는 성격 때문에 나중에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코스트코는 정회원 결재 후 그 달이 지나가기 전에 전화를 걸어서 취소를 하면 유선상으로 취소를 해준다고 한다. 이건 내가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고 알게 된 사실이다. 하지만 그 달이 넘어가면 직접 코스트코 까지 찾아가서 연회비를 돌려받아야 한다. 물.. 2019. 1. 6.
팝펀딩에 투자해본 후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그동안 뭐 했는지 내가 나한테 묻고 싶다만...직장인이 다 그렇지 뭐. 아니 여유롭게 블로그하는 삶은 언제쯤 찾아오려나 짬내서 해야하는데 거 참 너무 게으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소셜펀드에 투자한 돈이 전부 상환되었기 때문이다. 거의 반년이상 걸린 대장정이었다. 겨우 십만원 투자해 놓고 참 오래도 기다렸다. 사실 나도 내가 뭐에다가 투자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였다. 금리가 얼마였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다시 찾아봤다. 이 건이었다. 연이자 11%에 나는 정확히 십만원을 투자하였다. 그리고 6개월 만기채권이었다. 나의 예상 수익액은 십만원에 11%면 만천원이니까 6개월이면 그 절반. 즉 난 5500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였다. 물론 여기서 .. 2016. 6. 8.
쿠쿠 CR-E0352FP 밥솥 써본 후기 처음에 새로 이사를 와서는 절대 집에서 밥을 해먹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 음식물 쓰레기도 너무 싫었고 집 근처 식당을 애용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시간이 갈수록 그마저도 귀찮아져서 집 밖을 못 나가(?)다 보니 슬슬 냄비 사서 라면 끓여먹고 이젠 거기서 더 나아가 밥통을 구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혼자 자취하는 싱글족을 위한 밥통을 소개해 볼까한다. 이 밥통 저 밥통 3인용 밥통 위주로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녀석을 발견했지만 안 좋은 평이 너무 많아서 "역시 밥통은 쿠쿠지" 하며 쿠쿠밥솥을 검색했다. 사실 요리를 하는 편도 아니고 밥솥은 밥만 하면 된다는 주의기에 기능많은건 다 쓸데없었다. 어차피 쓰지도 않을 기능들이라. 가격 저렴하고 우리집 미관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디자인이.. 2016. 3. 3.
해외주식 거래이벤트! 미래에셋증권 하하호호 이벤트 참가후기 오늘도 일상에 충실히 근로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진동이 울리더니 문자가 하나 왔다. 미래에셋증권에서 보낸 스팸 같은 광고...늘상있는 광고 메시지에 아무 감흥없이 폰을 놓으려다 2만원 현금이라는 단어가 내 도전정신을 일깨웠다.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경험은 전혀없다. 하지만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님에게 1주만 거래해도 2만원 준다는데 이건 그냥 가져가라는 거잖아. 1주만 샀다가 바로 팔아도 1주는 거래 한것이고 그럼 수수료만 던져주고 나는 2만원 챙기면 되는거 아녀? 오케이 도전한다. 내가 받은 메시지. 그래 이제 해외로 눈을 돌릴때가 되었어. 일단 자세한 이벤트 내역을 알기위해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벤트란에 하하호호 이벤트를 찾아봤다. 음 수수료 세일 이벤트도 하고 있고 미국의.. 2015.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