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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모으기

11번가에서 오케이 캐쉬백 데이 이용하기

by 수즈 2015. 11. 16.

마트에 씨리얼과 우유를 사러 갔다. 씨리얼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씨리얼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름이 뭐였더라 크런치 초코쉘이었던가.. 대충 가격표를 보니 5000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었다. 이것저것 생필품을 장만해가지고 집으로 와서 영수증을 봤는데 가격이 7300원으로 되어있었다.

 

 

뭐지...분명 내가 잘못보고 샀거나 아니면 용량별로 가격이 다른데 착각해서 샀거나..뭐 그랬겠지만.

이 가격인 줄 알았으면 다른걸 샀을텐데... 뭔가 묘하게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이제부터 씨리얼은 온라인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마침 15일 이길래 11번가 오케이 캐쉬백 데이를 이용해 보았다. 

    

 

모바일앱으로 11번가에서 구매하면 사용금액의 15%를 바로 할인해서 살 수가 있다.

다만 OK캐쉬백으로 사야하는 단점이 있다. 11월 15일만 하는거 아니냐고?

    

매달 15일 오케이 캐쉬백 데이가 오픈한다.

     

 

거기에 덧붙여 플러스쿠폰까지 사두면 중복으로 추가혜택이 가능하다. 아주그냥 싸게 사서 마트에서 당한 설움(?)을 갚고 말리라.

 

 

내가 산 씨리얼은 아몬드후레이크 이다. 마트에서 분명 11000원에 팔고 있었다.

일단 11번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즉시할인 800원이 적용되서 9700원에 팔고 있다. 뭐 이가격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무료배송을 골랐다. 배송비가 할인을 다 잡아먹으면 곤란하니까.

 

 

거기다가 오케이캐쉬백으로 870원을 할인받았다. 이게 오케이캐쉬백 데이로 추가 할인 받은 15%이다. 오케이캐쉬백이 없어서 충전했다. 신용카드로 충전하면 3% 수수료가 붙는다. 5000원 충전하고 수수료 150원이 나갔다. 하지만 이걸로 바로 15% 할인 받는다고 생각하면 12% 이익이다. 충전한 OK캐쉬백과 조금 모여있던 OK캐쉬백을 합쳐서 결재를 진행했다.

 

 

여기에 시럽페이 쓰면 5000원 이상 첫결제에 3000원 쿠폰준다기에 10원을 시럽페이로 결재하고 쿠폰적용 했더니 총 결제금 5830원에 마트에서 11000원에 파는 씨리얼을 득템할 수 있었다.

 

 

시럽페이 쿠폰은 한번만 쓸 수 있으니 다음부터는 위에서 보여준 할인쿠폰을 미리 구매해 두었다가 15일날 마다 씨리얼을 사야겠다.

마트에 복수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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