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푼돈모아 재테크에 디앵 입니다.
재테크 수단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입니다만 여전히 재테크의 최고존엄은 부동산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목돈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해서 집값 올라가는 걸 목이 빠져라 바라만 보고 있죠.
이런 시점에 카사라는 곳에서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카사는 오천원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액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이죠.
기존의 부동산 투자와 다른 점은 P2P 투자처럼 건물을 담보로 분양 후 수익 분배를 하는 부동산 담보채권 정도가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였는데 실제 건물에 투자하는 상품을 카사가 내놓은 겁니다.
주식처럼 시세차익을 남길 수도 있고, 주식의 배당금 처럼 임대료 개념으로 수익을 배분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강남에 완전한 나의 빌딩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빌딩의 1층 화장실 정도는 소유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서울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소득수익률은 2019년 기준 2.6% ~ 4.3%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 오피스 빌딩의 가치 상승률은 연평균 7% 라고 합니다.
일단 은행 수익률보다는 나은 것입니다.
이제 문제는 이런 투자방식이 주식보다 덜 위험하고 정말 부동산의 수익 열매를 얻을 수 있느냐는 것이겠죠.
정말 부동산처럼 안전한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서비스 오픈전이라 자료가 없거든요.
저는 오픈하면 바로 공모에 들어가려고 예치금 10만 원을 계좌에 입금해 놓았습니다.
선발대 10만원을 보내서 수익률을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제가 예전에 부동산 P2P 상품에 투자했다가 투자금 회수가 연체되는 상황이 있었기에 무조건 안전하다는 홍보보다는 제 선발대를 믿어볼 생각입니다.
또한 서울의 빌딩이 지금까지 처럼 더 올라가 줄지, 아니면 여기가 고점 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신중해야겠죠.
또 한 가지. 아직 카사는 서비스가 오픈전인데 여기저기 광고도 많이 보이고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느낌입니다.
전 사실 오픈 전 번쩍거리는 마케팅보다는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퍼지는 재테크를 더 신뢰하는 편이라 조금 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 볼 요량입니다.
다만 여러 곳에서 카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투자는 계속 유치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2020년 10월 현재 카사의 누적 투자 유치 총액은 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과연 소시민의 건물주 꿈을 이루어 줄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일까요?
아직 서비스 오픈전이라 10만 원 입금 시 오천 원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지원금은 공모 시작 당일 카사 예치금 계좌로 입금된다고 하네요.
추천 링크를 이미지에 걸어두었습니다. 가입 시 투자지원금 오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지원금은 공모 시작 당일 카사 예치금 계좌로 입금됩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카사에 가입하고 새로운 서비스의 탄생을 지켜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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